남편과 6년 넘게 각방쓰며 성격차이로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평소에 집에는 일찍 들오는 편이며 가족과 월차나
휴무를같이 해본지 오래되어서 혼자 회사 월차 휴무를 쓰는지
알수가 없어요. 예전엔 한달간 주말마다 회사 산행간다해서 그런줄 알다가 어느날
우연히 등산바지에서 콘돔이 여러개 나온걸 발견하고 놀래서 심하게 다툰적은 있어요.
그때 당시 저랑 관계안하지 몇개월 되는 상태였고 남편은 평소에도
집에잇을땐 매일 힘들다며 짜증내고 인상쓰고 저보고 돈아껴쓰라며
항상 피곤하게 대하는 상태였거든요. 부부 개인적 애정대화는 전혀 없고 매일 돈 아껴쓰라는 거로 절
스트레스받게 하는일상이었거든요.
저도 나름대로 꽤 검소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그때당시 화장품도 샘플만쓸정도였고 아는 지인들도 저보고 검소하다고 할정도였는데 남편은 그때당시 돈없다면서 아이스하키동호회에가입하여 나름
하고싶은거 하면서 그런말 하니까 저도 짜증나더라고요.
전 제 개인 취미를 그때당시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애키우는것에 신경을 온통쓰고 있는터라 또한 이런적도 있었죠. 제가 손잡고 산책하자고 해도 이핑계 저핑계만 대며 뿌리친적도
있어서 전 좀 화가 났었지요.
한마디로 좀 외로와서 운적도 있었어요ㅜ 남편의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요. 흥신소에 의뢰해서 뒷조사를 해보고 싶은데요. 예를 들어 모텔에서 같이 나오는 장면만 사진 찍어두면 되는지 아닌지요. 또한 남편과 저와의 문자내용에 있어서 제가 또 조심해야될 부분도 궁금합니다.
